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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최대 183만 4천 원 지급
취약계층 명절 부담 완화 위한 선제적 조치
대구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 시는 정기지급일인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13일(금)에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대상은 대구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생계급여 수급가구인 8만 4천여 가구(71.2%)다. 1인 가구 기준 최대 71만 3천 원, 4인 가구 기준 최대 183만 4천 원 등이 지급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며 "구·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급여가 계획대로 13일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는 8월 말 현재 총 11만 8천여 가구로 집계됐다.
출처: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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