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시·구·군 합동단속 진행
내년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관리시스템 구축 및 안전 캠페인 추진
대구광역시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자전거의 무단방치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통행 불편해소를 위해 10월 14일부터 24일까지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구역은 개인형 이동장치 5대 절대주정차 금지구역과 반납불가구역 등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구역이다.
무단방치로 단속된 PM과 자전거는 계고장 부착 후 1시간 이내 자진수거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강제수거되며, 대여업체에 수거료와 보관료가 징수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내년에 시민들이 쉽게 무단방치된 PM을 신고할 수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 민원관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11월 중에는 안전모 미착용,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운행자에 대한 계도·단속을 실시하고,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이용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반응형
'사회&문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구체고 반효진, 전국체전 여자 공기소총 2관왕 달성 (1) | 2024.10.14 |
---|---|
대구 진입관문, 야간경관 개선으로 환한 빛 맞이 (1) | 2024.10.14 |
대구시, '현금 없는 시내버스' 확대 운영 (2) | 2024.10.13 |
대구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 모의단속 실시 (1) | 2024.10.10 |
대구시, 역대 최대 규모 금융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서 (9) | 2024.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