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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3개 분야 선정…자동차 부품산업 중심 일자리 700개 창출
구·군별 전략산업 연계 맞춤형 사업 동시 추진…"선순환 고용생태계 조성"

대구광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국비 34억 원을 확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구상공회의소와 협력해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총 43억 원(국비+시비)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700여 개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입니다.
▣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3대 지원사업
1. 대구지역 혁신 프로젝트(18억 원)
- 모터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분야 전문인력 양성
- 취업역량 강화교육 및 기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
- 250명 대상 청년 구직자 맞춤형 컨설팅
2. 대구형 플러스 일자리사업(17억 원)
- 반도체/자동차 부품기업 신규 채용시 최대 1,200만 원 고용장려금 지원
- 근로환경개선 지원을 통한 이직률 감소 프로그램
3. 자동차부품 상생협약 확산사업(8억 원)
- 현대·기아차 협력사 임금격차 해소 지원
- 중소기업 구인난 완화를 위한 인력풀 구축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지역 주력산업과 고용정책의 시너지 효과로 2025년 고용률 3%p 상승 목표를 설정했다"며 "기업-구직자 간 연계 강화를 통해 월평균 60건의 취업알선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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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군별 특화사업 동시 진행(7.7억 원 시비 투입)
8개 구·군 11개 사업이 3월부터 본격 시행되며, 지역별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 모델을 구축합니다.
구군 | 사업명 | 지원규모 | 예상고용 |
동구 | 첨단의료산업 전문인재 양성 | 1.5억 원 | 35명 |
서구 | 노후산단 근로환경개선 | 1.2억 원 | 40명 |
달서구 | 스마트팩토리 인력육성 | 1억 원 | 30명 |
특히 서구의 '맞춤형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지난해 고용목표(20명)를 130% 초과달성(26명 고용)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확대 운영됩니다. 달성군의 경우 미래모빌리티 분야 인재육성을 위해 자동차 부품기업 15개사와 MOU를 체결할 예정입니다.
▣ 2025년 일자리 지원사업 일정
- 3월~4월 : 기업 및 구직자 모집
- 5월~11월 : 직무교육/현장실습 진행
- 12월 : 성과평가 및 차년도 사업설계
- 매분기 : 시-구군 합동 모니터링 실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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