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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민의 안전을 위한 실전적 통합방위훈련 진행
안보 역량 강화와 지역 방위체계 점검 나서
대구·경북 지역 안보 강화를 위한 대규모 연합훈련 돌입
육군 제50보병사단이 오는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구·경북 일원에서 '2025년 자유의 방패(FS/TIGER: Freedom Shield TIGER)' 연습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한미연합 및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은 변화하는 안보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와 한미 간 강력한 연합방위태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안동댐, 칠곡차량기지, 대구공항, 낙동강 체육공원 등 대구·경북 주요 시설에서 중요시설 방호훈련과 핵·WMD 사후관리,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 등 실질적인 위기 대응 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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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주민 협조 당부와 안보 의식 제고
훈련 기간 중에는 실제 병력과 장비가 이동할 예정으로, 육군 제50사단은 지역 주민들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묻거나 수상한 인물을 발견할 경우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훈련은 현장 취재가 가능하며, 취재를 희망하는 언론사는 담당자(010-6680-1306, 대위 김태웅)에게 문의하면 된다. 일부 훈련은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주요 훈련 일정
| 일자 | 훈련내용 | 장소 |
| 3.11.(화) |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 | 안동댐 |
| 3.13.(목) | 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 | 칠곡차량기지 |
| 3.19.(수) | 핵·WMD 사후관리 훈련 | 대구공항 |
| 3.20.(목) | 대량사상자 관리 훈련 | 낙동강 체육공원 |
참고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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