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군민 위한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첫 도입.. 4월 첫 시작

군민을 위한 맞춤형 부동산 상담 서비스
공인중개사 참여로 신뢰도 높은 상담 제공

 

대구광역시 달성군이 군민들의 부동산 거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4월부터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는 법률 지식이 풍부한 공인중개사들이 참여해 군민들에게 무료 상담을 제공하는 제도로,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3월 25일 '2025년 부동산 민원상담관제 상담관 위촉식'을 통해 총 8명의 공인중개사를 위촉했다. 이들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구광역시회에서 추천받아 구성되었으며, 매달 순차적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동산 민원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군청 토지정보과 8번 창구에서 진행된다. 상담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전화 또는 방문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요 상담 내용은 부동산 계약서 작성법, 거래 신고 절차, 관련 법률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상담관제 운영으로 군민들이 부동산 거래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무료로 봉사해주시는 공인중개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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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서비스 정보

항목	내용
운영 기간	2025년 4월 ~ 연말
상담 일시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상담 장소	군청 토지정보과 8번 창구
예약 방법	전화 또는 방문 예약
상담 내용	계약서 작성법, 거래 신고법, 관련 법률 등
참여 전문가	공인중개사 (총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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