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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286

신입사원 채용 원서접수 결과 최다 5,111명 지원 대구교통공사는 대구광역시의 지역제한 폐지 결정에 따라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시험에서 지역제한을 없애고 지난 8월 8일(목)부터 16일(금)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했다.  원서접수 결과 142명 모집에 5,111명이 지원해 평균 3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직 131명 모집에 4,871명 지원(평균 37.1대 1), ▶공무직 9명 모집에 72명 지원(평균 8대 1), ▶청원경찰 2명 모집에 168명 지원(평균 84대 1)했다.이는 공사가 매년 신입사원을 채용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최다 지원인원이며 전년(2,243명) 대비 2.3배 증가한 것으로, 전국 수험생들이 대거 몰려들어 지역 외 지원자는 전체의 38.8%(1,984명)를 차지해 지역제한 폐지에 따른 개방 효과가 확실히.. 2024. 8. 19.
동성로, 대구의 심장에서 세계적 관광명소로 - 관광특구 지정과 홍준표 시장의 '동성로 르네상스' 비전" 대구의 상징적인 거리 동성로가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지난 8월 16일, 동성로는 공식적으로 '관광특구'로 지정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동성로28아트스퀘어에서는 지정 기념행사와 함께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 버스킹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축하를 넘어 동성로의 미래와 대구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관광특구 지정의 의미와 '동성로 르네상스'동성로의 관광특구 지정은 대구시가 추진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중요한 이정표다. 이 프로젝트는 동성로를 다시 한 번 대구의 중심이자 젊음의 거리로 부활시키려는 야심찬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성로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그는 동성로가 스페인 광장과 같은 국제적인.. 2024. 8. 19.
대구시, 거주지 제한 폐지로 공무원 시험 경쟁률 102대 1 기록 대구시, 거주지 제한 폐지로 공무원 시험 경쟁률 급상승'열린 대구' 향한 첫걸음, 전국 인재 유치 정책의 성과  대구광역시가 2024년 제3회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도입했다. 16개 광역시·도 중 최초로 거주지 제한을 폐지한 것이다. 이는 공직의 개방성을 강화하고 우수 인력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었다. 이 정책 변화의 결과는 즉각적으로 나타났다. 응시원서 접수 결과, 총 13명 선발에 1,331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이 102.4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직렬의 평균 경쟁률 58.5대 1에 비해 1.7배나 상승한 수치이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전체 응시자의 28.5%인 379명이 지역 외 응시자였다는 것이다. 이는 거주지 제한 폐지가 실제로 전국의 인재들.. 2024. 8. 5.
대구시,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증가로 '희망의 도시' 부상 "혼인 건수 전년 대비 19.6% 증가, 전국 최고 증가율 기록""미래 신산업 육성과 청년 지원 정책의 시너지 효과" 대구시가 혼인 건수와 출생아 수 증가로 '희망의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통계청의 '2024년 5월 인구동향' 발표에 따르면, 대구의 올해 5월까지 누계 혼인 건수는 4,0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해 전국 최고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8.7%의 2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출생아 수도 4,142명으로 전국적 감소 추세(-2.9%)에도 불구하고 2% 증가했다. 이러한 변화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 육성 정책과 청년 지원 정책의 시너지 효과로 분석된다. 대구시는 ABB·로봇·반도체·UAM·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년 동안 8조 5,.. 2024.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