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문화290 대구 '청년 미래희망타운' 프로젝트 본격화 "청년의 꿈을 담은 도시: 대구 '청년 미래희망타운'의 청사진""도전과 과제: '청년 미래희망타운'이 마주한 현실적 난관" 대구광역시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혁신적인 도시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달성군 화원읍에 위치한 구 대구교도소 부지를 활용해 '청년 미래희망타운'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문화, 그리고 삶의 질 향상을 동시에 겨냥한 종합적인 접근으로, 지방 도시의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구시가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청년 미래희망타운'은 약 33만㎡(10만평) 규모의 구 대구교도소 부지에 조성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화원역에서 300m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제2국가산업단지와 인접.. 2024. 9. 19.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 특별법 발의로 탄력 -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 1.4조 원 사업비 해결 기대- 안동 등 취수시설 설치지역 상생협력 지원 근거 마련 대구시의 30년 숙원사업인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이 특별법 발의로 탄력을 받게 됐다.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10일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를 위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특별법에는 낙동강 유역 취수원 다변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책무 규정, 국가재정법상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특례, 취수시설 설치지역에 대한 특별지원사업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에 따라 1.4조 원 규모의 '맑은 물 하이웨이' 사업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안동 등 취수시설 설치지역과의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에도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특별법 발의로.. 2024. 9. 12. 대구시, '조상 땅 찾기 서비스' 호응... 올해 6천여 명에 2만 필지 정보 제공 - 방문 신청 외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운영- 간단한 증빙서류로 전국 토지 조회 가능...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 대구광역시가 운영 중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본인이나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 간단한 확인 절차를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제도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기준으로 18,660명이 이 서비스를 신청해 6,336명에게 19,589필지(약 19,111천㎡)의 토지 정보를 제공했다. 이는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가까운 시청, 구·군청 토지정보업무 담당부서를 방문해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리인 신청도 가능하며, 이.. 2024. 9. 12. 대구시,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 8만 4천 가구 혜택 정기지급일보다 7일 앞당겨... 최대 183만 4천 원 지급취약계층 명절 부담 완화 위한 선제적 조치 대구광역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9월 생계급여를 조기 지급한다. 시는 정기지급일인 20일보다 일주일 앞당겨 13일(금)에 급여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혜택을 받는 대상은 대구시 기초생활보장 수급가구 중 생계급여 수급가구인 8만 4천여 가구(71.2%)다. 1인 가구 기준 최대 71만 3천 원, 4인 가구 기준 최대 183만 4천 원 등이 지급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추석 전 생계급여 조기 지급으로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가 조금이나마 나아지길 바란다"며 "구·군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급여가 계획대로 13일에 지급될 수 있도록 하.. 2024. 9. 10.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7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