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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235

달성군,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 개최..."1kg당 5천원 보상금" 달성군이 생태계 보호를 위해 이달부터 6월 말까지 둘째·넷째 월요일마다 옥포읍 송해공원(옥연지)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퇴치 낚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분별하게 번식하는 유해 외래어종을 퇴치하고 고유 어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이달 14일을 시작으로 6월까지 두 번째·네 번째 월요일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참여 시 유의사항으로는 친환경 미끼만 사용해야 하며, 고유 어종 포획 시에는 반드시 방생해야 한다. 포획 대상은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인 배스, 블루길, 붉은귀거북, 뉴트리아다. 포획 시 보상금은 배스·블루길 1kg당 5,000원, 붉은귀거북 마리당 5,000원, 뉴트리아 마리당 2만 원이 지급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외래.. 2025. 4. 10.
달성군, 도심 속 봄꽃 정원으로 변신...다사광장·세천늪테마정원 새단장 달성군이 다사읍에 위치한 '다사광장'과 '세천늪테마정원'을 형형색색의 봄꽃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특히 세천늪테마정원은 대구시 최초의 지방정원 등록을 앞두고 있어 주목된다.도심 속 정원으로 변신한 다사광장지난해 11월 말 리모델링을 마친 다사광장(다사읍 매곡리 1546-9)이 봄맞이 새 단장을 마쳤다. 기존의 야간경관조명을 걷어내고 튤립과 꽃잔디 등 다채로운 봄꽃을 식재해 화사한 봄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이달 말에는 수국과 아치형 꽃터널이 추가로 조성될 예정이며, 달성군은 계절별 테마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대구 첫 지방정원 도약 준비하는 세천늪테마정원다사읍 세천리에 위치한 세천늪테마정원에는 지난해 12월 식재한 4만여 본의 튤립이 개화를 시작했다. '호빗정원', '일곱난장이의 사과정원'과 어우러진 튤.. 2025. 4. 10.
달서구, 다자녀 지원 둘째부터로 확대...출산축하금 최대 500만원 대구 달서구가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부터 다자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셋째아부터 지원하던 출산축하금과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둘째아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출산축하금 최대 500만원...둘째부터 확대 지원달서구는 4월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둘째아로 확대한다. 지원금은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이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올해 약 660명의 둘째아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중학생 입학준비금도 둘째부터 지원중학생 입학준비금도 둘째아부터 확대 지원된다. 입학년도에 한해 1회 20만원이 대구로페이로 지급되며.. 2025. 4. 10.
FC 바르셀로나, 8월 대구FC와 친선경기 확정…15년 만의 한국 방문 세계적 명문구단 15년 만에 한국 방문, 대구 스타디움서 K리그와 맞대결홍준표 시장 "마지막 결정"…대구시, 역사적 이벤트 준비 박차 스페인 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K리그 1 소속 대구FC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구시는 오는 8월 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역사적인 경기를 위한 협약을 이달 말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FC 바르셀로나의 2025년 아시아 투어(한국, 일본) 공식 프로모터인 D-Drive와 4월 말 친선경기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바르셀로나는 K리그 두 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대구FC는 두 번째 상대로 확정됐다. "이번 경기는 제가 시장직을 내려놓기 전 마지막 결정이 될 것입니다"라고 홍준표 대구시장.. 202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