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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한우농가서 럼피스킨 발생... 신속 방역조치 실시 올해 전국 21번째, 대구·경북 지역 12일 만의 추가 발생반경 5km 내 42개 농가 1,010두 이동제한 조치 대구광역시에서 소 전염병인 럼피스킨(LSD)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시는 11월 25일(월) 동구 송정동의 한우농가에서 사육 중인 소 1두가 럼피스킨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사례는 농장주가 소 1두에서 피부결절과 사료섭취 저하 증상을 발견하고 공수의를 통해 신고하면서 확인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는 올해 국내에서 21번째, 지난 11월 13일 군위군 의흥면 발생 이후 12일 만의 추가 발생이다.긴급 방역 조치 현황1. 초동 대응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 즉시 투입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실시감염개체 선별적 살처분 시행2. 예방 조치발생농.. 2024. 11. 26.
대구시, 여성 경력단절 감소세 뚜렷...취·창업 지원 강화 나서 경력단절여성 4년새 2만4천명 감소...전국 평균보다 감소율 높아새일여성인턴 지원금 460만원으로 확대...고부가가치 직업훈련도 강화 대구시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종합 지원책을 발표했다. 특히 새일여성인턴 지원금을 대폭 확대하고 ABB 신산업 연계 직업훈련을 강화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선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대구 지역 경력단절여성은 6만 6천 명으로 전년대비 3,000명 감소했다. 2020년(9만 명) 대비 감소율은 26.7%로, 전국 평균(19.3%)을 크게 웃돌았다.취업지원 종합대책 본격 가동대구시는 여성인력개발센터(2개소)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5개소)를 통해 맞춤형 취업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새일여성인턴 지원금을 1인당 380만 원에.. 2024. 11. 24.
대구 달서대로 6차선 확장... "출퇴근길 통행시간 57% 단축" 대구 성서공단 일대 '교통 숨통'이 트일 전망  대구 성서공단 일대 '교통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대구시는 14일 달서대로 일부 구간 차로 확장 공사를 완료하고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장된 구간은 대천교삼거리에서 유천포스코네거리까지 640m 구간이다. 기존 5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됐으며, 직진차로도 4차로를 확보했다. 달서대로는 4차순환도로의 일부로, 성서산업단지와 월배·상인·대곡지구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다. 최근 4차 순환도로 전 구간이 개통되고 주변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교통량이 급증, 특히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발생해왔다."900m 대기행렬, 7분 걸리던 구간이 3분으로"공사 전 이 구간은 직진차로 부족과 짧은 교차로 간격으로 인해 성서산업단지 진출입 차량과 달서대로 통과 차량이 .. 2024. 11. 19.
대구시, '2024 새기의 만남' 행사 개최...여성 일자리 협력망 강화 여성 일자리 창출 위한 협력의 장경력단절 여성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대구광역시는 11월 13일(수) 오후 3시 호텔 수성(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4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기의 만남' 행사는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 조성을 위해 2022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체 대표 및 유관기관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시상, 특강, 토크콘서트, 힐링 뮤직콘서트, 여성일자리협력 네트워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대구시는 경력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5개소의 여성새로일하기센터(남부, 달서, 수성, 신달서, 대구)를 운영하고 있다. 각 센터는 직업상.. 2024. 1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