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26 대구 시내버스, 4월 1일부터 '현금 없는 버스' 전면 시행 "교통카드 사용 생활화...승객 편의 및 안전 증진 기대"시범 운영 결과 현금 사용률 0.8%...고령층도 '무임 교통카드'로 불편 없어 대구 시내버스가 오는 4월 1일(화)부터 현금 결제를 완전히 중단하고 교통카드 전용으로 운영되는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대를 본격 개막한다. 대구시는 전면 시행에 앞서 2월 24일(월)부터 3월 31일(월)까지 시범 운영 노선을 77개 노선, 1,034대까지 확대하며 시민들의 적응을 돕는다는 방침이다.7개월 시범 운영, 현금 사용 '미미'…전면 시행 '탄력'대구시는 지난해 7월부터 7개월간 1, 2차에 걸쳐 ‘현금 없는 시내버스’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초기 5개 노선 98대에서 시작해 40개 노선 583대로 확대된 시범 운영 결과, 현금 사용 비율은 1.4%에서 0.. 2025. 2. 18. 2025대구마라톤, 4만여 명 참가 '역대 최대'...세계적 위상 입증 대구광역시가 '2025대구마라톤대회' 개최를 앞두고 세계적 수준의 대회 운영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최종 점검 보고회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4만여 명의 참가 신청과 함께, 대회의 국제적 위상이 한층 강화됐음이 확인됐다."3년 연속 골드라벨 인증받은 국제대회"김정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대회는 세계육상연맹(WA)으로부터 3년 연속 골드라벨 인증을 받은 만큼,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대회에는 해외 14개국에서 62명의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국내 엘리트 선수 96명을 포함해 총 40,288명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2025대구마라톤 참가자 현황구분참가 인원비고해외 엘리트62명 (남 46, 여 .. 2025. 2. 11.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3곳 확정... 군위·영천·상주 "3월 초 최종 이전지 선정... 대구 미래 100년 발전 토대 마련" 국방부가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로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 3곳을 선정했다. 대구시는 이들 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수용성을 평가해 오는 3월 초 최종 이전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국방부는 전날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3개 예비후보지를 확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지역들은 작전·군수·복지 등 군 기능별 임무수행이 용이하고 훈련 효과를 발휘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았다.대구 군부대 이전은 민선 8기 '100+1 혁신사업' 중 미래혁신 주요 사업이자 홍준표 대구시장의 핵심 공약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와 민·군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본격화됐다. 최종 이전지 선정을 위.. 2025. 1. 23. 대구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 확대... 전 연령층 대상 최대 30만원 지원 최대 30만원까지 지원... 청년·신혼부부 등 주거안정 강화올해부터 신청절차 간소화, '정부24'로 통합 운영 대구광역시가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 특히 2024년부터는 지원 대상을 전 연령층으로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2022년 6월 청년 주거 지원사업으로 선제 도입했으며, 2023년 7월부터는 국토교통부 국비 지원으로 전국 확대됐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에게 최대 30만 원까지 보증료를 지원한다.지원 대상 및 조건지원을 받으려면 대구시에 거주하는 임차보증금 3억 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어야 한다. 연소득 기준은 다음과 같다.청년(19~39세): 5천만 원 이하청년 외: 6천만 원 이.. 2025. 1. 16.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