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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트럼프 취임식 참석 확정..."정부 공백 속 한미관계 점검"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식 참석을 공식화했다. 홍 시장은 지난 7일 트럼프 측근인 폴 매너포트 전 선거대책본부장과 비공개 회동을 갖고 취임식과 퍼레이드, 만찬 등에 초청을 받았다. 홍 시장은 18일 출국해 22일 귀국하는 일정으로, 트럼프 2기 정부의 대한국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공백 상태인 정부를 대신해 할 수 있는 역할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북 핵균형론과 독자 핵무장 필요성 등 안보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국내 정치인 중 트럼프 취임식 참석을 결정한 것은 홍 시장이 유일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 등도 초청을 받았으나 국내 정치 상황을 고려해 불참을 결정했다. 트럼프 취임 축하 행사.. 2025. 1. 16.
홍준표 대구시장, 명예훼손 및 무고죄 고발전쟁 - 대구 MBC 취재거부 논란 확산 대구시장, 시민단체 사무처장들 고발취재 거부 논란, 법적 다툼으로 번지나   대구광역시 홍준표 시장이 1월 13일(월) 조광현 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처장과 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을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고발 사유는 무고죄 및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홍 시장은 이들이 자신에게 제기한 고발이 사실이 아니며, 이를 통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사건의 배경이번 사건은 조광현 사무처장과 강금수 사무처장이 홍준표 시장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한 것에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홍 시장이 대구시 공무원들에게 대구 MBC의 취재를 거부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하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1월 9일(목)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고발 사실을 언론에 알렸다.. 2025. 1. 14.
홍준표 대구시장 "비상계엄 선포, 45년만의 뜬금없는 결정" 대구시 간부회의서 시정 현안 점검... "시정 흔들림 없이 추진" 강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최근 선포된 비상계엄에 대해 "1979년 이후 45년 만의 뜬금없는 결정"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금은 시대가 변했고 군인들이 좌지우지하는 나라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구혁신 100+1' 연말 점검 결과가 보고되었으며, 홍 시장은 우수 공무원에 대한 특별 승진과 TOP10 우수부서 인센티브 지급 등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지시했다. 대구FC 운영과 관련해서는 시민구단인 FC바르셀로나의 성공 사례를 연구해 적용할 것을 주문했다. 홍 시장은 "FC바르셀로나는 시민들이 운영하는 시민구단임에도 재정 능력이 강하다"며 벤치마킹을 강조.. 2024. 12. 5.
홍준표 대구시장, "TK신공항 건설 방향 10월 중 결정해야 -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정부안 수용 요청... 플랜B 가동 경고- 태풍 대비 및 의료대란 대책 마련 지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20일 간부회의에서 TK신공항 건설 추진방안을 10월 중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SPC 구성 방안과 대구시 직접 수행 방안에 대한 용역 결과가 나왔다며, 더 이상의 지연은 없을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홍 시장은 민간공항 화물터미널 문제와 관련해 "더 이상 떼법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경북도와 의성군에 10월 말까지 국토부와 국방부가 제시한 안을 수용할 것을 요청했다. 이는 사실상 '플랜B' 가동 가능성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어 홍 시장은 다가오는 태풍 시즌에 대비한 방재 대책 강화, 의료대란 대비책 마련,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홍보 등을 관련 부서에 지시.. 2024.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