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2025년 대구 첨단산업 중심지로 도약

제2국가산단·로봇테스트필드 등 미래산업 집적화 추진
대구 최초 어린이집 무상보육으로 정주여건 혁신 이끈다

대구제2국가산단 대상지 전경(화원에서 옥포방면) [대구시 제공]

 

대구 달성군이 2025년을 맞아 첨단 미래산업 육성과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대구시 편입 30주년을 맞는 달성군은 전통적 농업도시에서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변모를 가속화하고 있다.

 

달성군은 2023년 대구 미래 스마트기술 국가산업단지(제2국가산단) 유치,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사업 예타 통과, 모빌리티 모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등 주요 국책사업을 연이어 유치했다. 특히 제2국가산단은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접근성 강화

1. 도시철도 차량기지 달성군 통합 이전 확정됐다
2. 도시철도 1호선 옥포읍 연장 및 신규 역사 2곳 신설된다
3. 2027년 대구산업선 개통 예정이다 (서대구역-구지면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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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지원 확대로 경제 활성화

1.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이차보전 600억원 지원한다 (대구 최초)
2. 기술 중소기업 육성 특례보증 150억원 규모 시행한다
3. 소상공인 특례보증 110억원 지원한다

 

보육·교육 혁신으로 정주여건 개선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 합계출산율 1.03명(전국 평균 0.72명)을 기록하며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대구 최초 어린이집 무상보육 실시한다 (특별활동비 전액 지원)
2. 전국 최초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했다
3. 365일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중이다
4. 달성어린이숲도서관 개관 예정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5년 달성군은 지역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성장을 뒷받침해 대구의 경제 중심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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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출처

1. 달성군청 공식 보도자료
2. 한국공공자치연구원 KLCI 분석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