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81 달서구, 다자녀 지원 둘째부터로 확대...출산축하금 최대 500만원 대구 달서구가 초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부터 다자녀 지원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기존 셋째아부터 지원하던 출산축하금과 중학생 입학준비금 지원 대상을 둘째아까지 확대하여 시행한다. 출산축하금 최대 500만원...둘째부터 확대 지원달서구는 4월부터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둘째아로 확대한다. 지원금은 둘째아 50만원, 셋째아 100만원, 넷째아 200만원, 다섯째 이상 500만원이다.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에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올해 약 660명의 둘째아 출산 가정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중학생 입학준비금도 둘째부터 지원중학생 입학준비금도 둘째아부터 확대 지원된다. 입학년도에 한해 1회 20만원이 대구로페이로 지급되며.. 2025. 4. 10. 대구국제안경전, 33개국 159개사 참가... 592억 원 수출상담 성과 전년 대비 118% 증가한 수출상담 실적 기록AR·스마트 안경 등 미래 기술 집중 조명 대구국제안경전(디옵스)이 지난 4일 대구 엑스코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33개국 159개사가 참가해 11,429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글로벌 안광학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전시회는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미주, 유럽, 동남아, 중동으로 초청 범위를 확대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했다. 그 결과 전년 대비 약 118% 증가한 4천만 달러(약 592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달성했으며, 국내 안경사들의 참여로 136억 원의 추가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증강현실(AR)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글라스가 큰 주목을.. 2025. 4. 8. FC 바르셀로나, 8월 대구FC와 친선경기 확정…15년 만의 한국 방문 세계적 명문구단 15년 만에 한국 방문, 대구 스타디움서 K리그와 맞대결홍준표 시장 "마지막 결정"…대구시, 역사적 이벤트 준비 박차 스페인 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15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K리그 1 소속 대구FC와 친선경기를 치른다. 대구시는 오는 8월 3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 역사적인 경기를 위한 협약을 이달 말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구시는 FC 바르셀로나의 2025년 아시아 투어(한국, 일본) 공식 프로모터인 D-Drive와 4월 말 친선경기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바르셀로나는 K리그 두 팀과 경기를 치를 예정이며, 대구FC는 두 번째 상대로 확정됐다. "이번 경기는 제가 시장직을 내려놓기 전 마지막 결정이 될 것입니다"라고 홍준표 대구시장.. 2025. 4. 8. 대구 달서구,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 출범...전국 확산 '시동'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 선언... 지역주민 40명 위촉권역별 맞춤형 만남 행사 등 결혼장려 정책 본격화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1일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달서구는 이날 지역주민 40명으로 구성된 '제5기 결혼친화서포터즈단'을 위촉하고, 향후 2년간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서포터즈단은 지난 2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결혼친화도시'를 표방하는 달서구의 대표적인 정책 사업이다. 서포터즈단은 미혼 남녀의 만남 주선과 지역 축제 참여를 통한 결혼 장려 정책 홍보 등 실질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잘 만나보세, NEW 새마을운동'의 전국적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 2025. 4. 8. 달서구 검도부, 2025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연속 입상 쾌거 선수 3명 모두 개인전 상위 입상... 검도 명문의 위상 재확인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검도부가 지난 4월 3일부터 6일까지 경남 거창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2025년 봉림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 주최, 거창군검도회 주관으로 전국 남녀 실업 22개팀(남 16, 여 6)에서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달서구 검도부에서는 김운성 선수(5단부)와 손은기 선수(4단부)가 각각 개인전 2위를, 문민석 선수(5단부)는 3위를 기록하며 검도 명문다운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특히 손은기 선수는 계명대학교 검도팀 시절인 2014년 5월 대학교 검도 선수권 대회에서도 우승을 이끈 바 있는 실력파 선수.. 2025. 4. 8. 대구방짜유기박물관, 가족과 함께하는 '규방문화 체험' 운영 전국 유일 방짜유기박물관, 4월부터 가족 체험프로그램 시작100세 이봉주 선생의 방짜유기 명상과 규방공예의 특별한 만남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박순태) 산하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이 2025년 가족 체험프로그램 '도란도란 방짜유기박물관 나들이'를 선보인다. 4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규방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첫 프로그램으로 4월 26일 진행되는 '바늘 끝에 담긴 숨결'은 전통 다도, 명상, 규방공예를 결합한 복합 문화체험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7호 유기장 이봉주 선생(100세)이 제작한 방짜유기의 울림과 함께하는 명상, 색동천을 활용한 물고기 모빌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 방짜유기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어린이 동반 가족 .. 2025. 4. 7. 이전 1 2 3 4 5 ··· 147 다음